Upstage AI Lab 2기 [Day002] (1) 마인드셋 특강

Upstage AI Lab 2기

2023년 12월 12일 (화) Day_002

 

# 마인드셋 특강 : 패스트캠퍼스 김용담 강사님

 

2023 AI 핵심 키워드 : GPT

GPT와 같은 LLM(Large Language Model)을 foundation model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OS(윈도우, macOS, LINUX 등)처럼 될 가능성이 있다.

 

LLM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은 최소 몇 조 단위로, 현재 LLM 기술 시장을 리드하는 Google과 OpenAI(Microsoft) 정도의 규모에서 구현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대 LLM시대에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강사님이 보여주신 짤보다 더 내 심정을 잘 표현할 방법이 없다.)

 

extra info

Gemini Pro / Ultra - Google DeepMind에서 개발한 LLM. Bard에 탑재

Midjourney -이미지 생성

 

 

'부트캠프를 마친 시점에서 우리는 GPT4보단 쓸모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강사님 말씀이 크게 와닿았다.

실제로 Copilot의 등장으로 신입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현실에 대하여 전해주었다.

 

문제는 AI 분야의 지식은 exponentially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 모든 지식을 다 습득하는 것은 10년 이상 현업에 종사한 전공자에게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fundamental이다.

 

특히 본 교육과정과 같은 부트캠프트는 과정 특성상 강의 하나 하나를 온전히 흡수하고 넘어가긴 어렵다는 특성을 고려하여 수강생 입장에서 메타인지가 중요하다고 조언해주었다. 한가지 훈련방법으로, 문제 퀄리티와 dataset이 좋은 Kaggle Competitions(https://www.kaggle.com/competitions)에 직접 도전해보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해주셨다. 이 부트캠프에 참여하는 단계에서는 개별 skillset은 필요에 맞춰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와 problem solving에 초점을 맞춰 공부해보길 조언해주었다. 결국 logic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취준생 입장에서 필요한 태도 등을 말씀해주었다. 코딩테스트는 말하자면 수능 같은 것이라는 비유가 많이 공감되었다. 결국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python programming이 매우 중요하고 computational thinking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권하였다. 추가로 지속적으로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라는 조언도 해주셨다. 또한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Q&A 중에 부트캠프 후 취업과정에서 어필해야할 능력이 무엇인가 묻는 질문에 강사님은 큰 틀에서 대기업/AI스타트업/비AI스타트업로 나누어 각 기업 특성에 따라 어필해야할 요소들을 조언해주었다. 예를 들어 대기업이라면 fundamental, 실제 진행한 프로젝트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들을 중시할 것이고, AI가 메인인 스타트업은 내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성능 같은 지표에 초점을 맞춰서 평가할 것이고, AI가 메인이 아닌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결국 웹데모와 같이 '화려함'이 중요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